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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타임 늘어날수록 청소년 우울증 증가…SNS보다 위험한 주요 원인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연구팀, 9~10세 청소년 9,538명 임상스크린 사용 시간 증가할수록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 악화돼sns 사용과의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청소년들의 스크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스크린 사용 시간이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 건강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screen time and mental health: a prospective analysis of the adolescent brain cognitive development study, 스크린 사용 시간과 정신 건강: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의 장기 분석)는 국제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스크린 사용 시간이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 건강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ㅣ출처: 미드저니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팀은 9~10세 청소년 9,53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크린 사용 시간과 정신 건강 증상 간의 관계를 2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스크린 사용 시간은 하루 4시간이었다. 연구 결과, 스크린 사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증, 불안,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반항적 장애(odd), 공격성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영상 통화, 문자 메시지, 영상 시청, 비디오 게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흥미롭게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일명 sns 사용과 우울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는데, 이는 연구 대상자가 주로 9~10세로 sns 사용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스크린 사용 시간과 정신 건강 문제 간의 연관성은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백인 청소년의 경우 스크린 사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증, adhd, 반항적 장애와의 연관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아시안계 청소년과 비교했을 때 우울 증상과의 연관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반면, 흑인 청소년에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스크린 사용이 그들 삶에서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제이슨 나가타(jason nagata) 박사는 “이번 연구는 스크린 사용 시간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평가한 대규모 연구로, 스크린 사용이 우울증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와 연관이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스크린 사용이 신체 활동, 대면 활동, 수면 시간 등을 대체함으로써 청소년기의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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